내일로 1일차

회사에서 5일이나 휴가를 주어 앞뒤 주말을 끼고...!!!

내일로를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그만 뒀지만...;)

어쨌거나 8월 7일 내일로 1일차

처음 도착한 곳은 김제역!!

그럼 이제 진짜 여행을 시작해 볼까나~

(하지만 저 구름낀 하늘이 주는 무서움을 그때는 미처 몰랐다...)

부안가는 버스표!

김제터미널까지 가지 않아도 김제역 바로 앞 슈퍼마켓에서 표를 판다.

사실 내가 김제에서 내린 이유도 부안이 가깝기 때문!

어렸을 때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았던 성근마을을 찾아가보자고~!!

슈퍼앞 시외버스 정류장

하지만 부안에 도착했는데 성근마을 가는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다시 김제로 Come In

태풍의 기운이 계속 느껴져 다이렉트로 목포까지 내려감

목포역 사진! 가니까 비는 별로 안오는데 정말 바람이 미친듯이 불었다.

태풍이 실감나는 순간!

배고파 이곳저곳 골목을 누비다가 찾은 육회비빔밥

원래는 낙지비빔밥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주인아줌마가 날씨가 이래서 낙지가 없다 하여 육회비빔밥을 상콤하게 먹었다.

식당간판,

사실 밥먹고 찜질방가서 포퐁설사....ㅠㅁㅠ

육회가 별로 질이 안좋았던 걸까...

나름 물 안가리기로 소문난 내 뱃속인데ㅠㅠ

목포역앞,

야간에 조명이 들어와 밝게 빛낸다.

루미니에르...라고 하던가;;;

밑에도 다 같은 사진